뭔 이미지를 넣어야 잘 넣었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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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AMD 의 ROCm 을 이용한, 라데온 그래픽카드에서의 ComfyUI 설치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유튜브 영상이 메인이고 여기 내용은 댓글창에 링크로 달아 놓는 보조자료의 성격을 담고 있습니다.





https://rocm.blogs.amd.com/software-tools-optimization/rocm-on-wsl/README.html

AMD 공식 ROCm 설치 블로그


wsl 우분투 설치

wsl --install -d Ubuntu-24.04


우분투 업데이트

sudo apt update

sudo apt upgrade


ai 라는 이름의 디렉토리 생성 및 이동

cd ~

mkdir ai

cd ai


Step 2 와 3 는 그대로 실행


ComfyUI 설치에서는 pip whell 업데이트 까지만 실행

(pip3 install \--upgrade pip wheel 까지만)


이후는 다음 블로그로 이동

PyTorch for ROCm 설치 블로그

https://rocm.docs.amd.com/projects/radeon-ryzen/en/latest/docs/install/installrad/wsl/install-pytorch.html


Ubuntu 24.04에 맞는 AMD GPU 지원 Torch and Torchvision for ROCm 설치


런타임라이브러리 업데이트


다시 원래의 AMD ROCm 설치 공식 블로그로 복귀


https://rocm.blogs.amd.com/software-tools-optimization/rocm-on-wsl/README.html


다음은,

git clone https://github.com/comfyanonymous/ComfyUI.git

설치할 차례인데 여기서 먼저 디렉토리 이동

cd ~/ai

로 이동한 후 위의 git 명령어 실행


ComfyUI 폴더로 이동 후 torch 관련 세 줄 주석 처리


설치 과정 계속 진행


AI 모델은 다운로드 하지 않고 건너뛴 후 바로 ComfyUI 실행


웹브라우저로 ComfyUI 서버에 접속 후 템플릿을 통해 AI 모델 다운로드 및 재접속


* 아직은 좀 시스템이 불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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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약간 진기명기 스타일의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신기한 것들을 보여준다는 컨셉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중에는 어린 아이가 주판으로 계산하면서 전자 계산기로 계산하는 성인보다 빠르게 답을 내는 장면도 있었다.  물론, 전자 계산기로 계산하는 성인은 답을 틀리게 하는 깨알 같은 설정도 잊지 않았었고......

IBM 의 수퍼컴퓨터 딥블루가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1996년 이겼을 때 나는 체스처럼 단순한(?) 게임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바둑을 놓은 지 20여년이 되어가지만, 당시 아마 3급 수준의 초보의 눈으로 보는 프로 기사들의 기력은 한창 유행하던 '신의 한 수' 같은 비장함이 있어 보였다.

그런 내게 당시 불세출의 기사로 일컬어지던 이세돌이 2016년 인공지능에 바둑을 지던 날, 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이 이제 시간의 문제이기만 하구나 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물론, 지금의 세상이 되리라 생각한 것은 아니다.)

앞서 이야기한 주판처럼 인간은 철저하게 과거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존재구나 하는 감정과 앞으로의 세상에 올라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역시 운과, 그런 운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올라탈 준비가 되었는가 하는 무작위처럼 보이는 준비(그 또한 운의 영역의 일부인)가 모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러 게시판들에서 지금 고수준의 프로그래머들이 현재의 인공지능 수준 만으로 초급 프로그래머들 만을 대체할 정도이고, 자신들의 자리는 오래도록 유지될 것이라 믿는 상황은 예전 프로 바둑 기사들이 인공지능을 무시하던 시절이 떠올린다.

그나마 바둑은 인공지능이 더 잘하더라도 인간이 하는 것을 지켜보는 수요라도 있지, 프로그래밍은 철저히 결과물의 시장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밀리는 순간 소멸할 직업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리고 정점은 인공지능이 주어진 조건이나 설명을 기반으로 스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순간일 것이고......

아주 오래전에는 글씨를 예쁘게 쓰는게 아주 중요했다. 회사에도 타자기가 몇 대 없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안을 모두 수기로 작성했기에 글씨는 중요했고 그래서 천년필로 글씨를 연습하고 그런 것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있었다. 지금 보면 전설 속에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인간은 미래의 그때에도 여전히 여러가지 방식으로 살아 가겠지만,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일 것이다. 아마 그때에는 프로그래밍이 공중전화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주 오래된 노래의 "야윈 두손엔 외로운 동전 두 개 뿐" 하는 가사처럼, 프로그램을 만들어 컴퓨터로 작업을 하던 추억을 다음 세대에게 들려주면 동전 두 개가 왜 필요한데? 하는 질문처럼 프로그래밍이 뭐야? 라는 질문들 듣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 인공지능이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중에는 인간이 요구 사항만으로 직접 기계어에 준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직접 하거나 하드웨어 자체를 제작하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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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양복바지, 기지바지(슬랙스)를 입으면서 운동화를 신지?

 - 일단, 중장년 정도 되면 족저근막염을 앓아 본 사람이 많은데 이건 딱딱한 구두 같은 것을 신으면 더 심해진다. 그래서 편하다는 락포트 같은 것들을 신어 보지만 결국 운동화에 귀결된다.


2. 왜 외국가서 그 나라 음식을 안먹지?

 - 일단 나이들면 속이 편하질 않다. 항상 먹던 음식도 가끔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데 타국 음식이야 말할 것도 없다. 속이 불편하면 여행에서 재미를 느끼기 어렵고 몸만 힘들어 지기에 그냥 편한 음식 찾게 된다.


3. 왜 나이들면 보수적이 되지?

 - 나이가 들어가면 새로운 것을 시도했을 때 실패하면 그 결과를 해소할 시간이 부족하다. 예를 들면, 수익률은 높지만 위험도가 높은 투자를 하다가 손실이 발생하면 젊을 때는 만회할 시간이 있지만 나이 들어서는 그게 많이 어렵다. 일단 주된 직장에서 벗어나면 돈벌이 자체가 어려워지고...

 - 일상에서도 안정적인 것을 많이 추구하게 된다. 젊을 때처럼 도파민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스트레스 적고 평온하고 변동성이 적은 삶을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 그리고, 사회의 변화에 반동적인 면이 생긴다. 자신의 추억을 미화하게 되고 그 미화된 추억을 지워버리고 버려가는 변화에 저항하는 반발심이 생겨난다. 

 - 오랜 시간 자신이 쌓아온 기준이 무시 받는다고 생각되면 남은 것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 대충 이런 것들과 여러 다른 이유들의 복합적인 게 아닐까 싶다. 


4. 왜 잠이 없어진다고 할까.

 - 일단, 길게 못 잔다. 허리 아파서라도... 젊어서처럼 한 이틀 밤새고 하루 꼬박 자고... 불가능하다. 이틀 새려고 하면 전기가 모자란 전자제품처럼 꺼지고 하루 꼬박 자려고 하면 허리도 아프고 화장실도 가야 하고 등등 오래 자는 게 어려워진다.


5. 왜 사람이 느려질까?

 - 정말 오랫만에 철봉에 매달려 보고는 깜짝 놀랐다. 턱걸이가 아니라 매달리기를 하는데 5초를 버티기 힘들다. 신체의 가동범위가 줄어 들었는데 억지로 매달리니 어깨 통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매일 꾸준히 매달리기를 하다보면 다시 조금씩 늘어나기는 하는데, 오래전 체력장에서 가볍게 턱걸이 만점을 받던 그런 신체는 불가능한 것 같다.

 - 그렇듯이 어깨, 무릎, 허리, 목 등등 여러 관절들의 가동 범위나 한계가 점점 낮아지고 급격한 기동을 하면 몸 여기저기가 삐걱댄다.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무릎 통증 등, 젊을 때 신체는 개발하고 발전시켜 가면서 쓰는 느낌이라면 나이 들어서의 신체는 아껴 쓰고 관리하면서 사용하는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단지 내 헬스클럽에서 30분이라도 달려주려고 노력하는 게 운동이 좋아서 가 아니라 살아야겠구나 싶어서 이다.


그 외에도 젊을 때에는 이해 못하는 것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신체'가 젊을 때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라는게 큰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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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요즘 세상 풍토나 기술의 발달을 보면 너무 각박하고 빠른 것 같아 내가 이전 세대인게 다행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요즘 세태라면 할아버지가 길을 가다 학생이 담배 피는 것을 보고 요놈. 하면 학생도 반발하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할아버지는 괜히 나서서 봉변을 당하고 난리야... 할 것이다.

예전엔 공동체 문화가 강해서 그런 경우 반발하는 학생은 동네에서 폐륜으로 낙인 찍히기 때문에 강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제는 이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다 보니 사회의 간섭이 배제되는 폭이 확대되고 그건 다시 개인의 자유의 확보로 이어지니 좋은 부분이 없지도 않다.

다만, 예전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그 시간의 결과물이 더 좋았다고 느끼는, 취향의 차이가 되었을 뿐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동네에 나가 친구 집 앞에 가서 이름을 부르며 놀자고 했고 그렇게 모인 아이들은 몰려다니며 놀기 바빴다. 편을 나눠 뭔가를 할 때는 편이 안맞거나 너무 어려서 등의 이유로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빼놓지 않고 깍두기로 조금 약하다고 생각되는 편에 넣어줘서 같이 놀고, 그렇게 쏘다니다 저녁 먹으라는 엄마 부름에 하나 둘 흩어져 집으로 들어가곤 했다.

사실, 그 시절이 아이들에게 오히려 더 위험은 많았을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도 있었던 시절이기도 했고......

그래도 기억이 그렇게 남은건 아마 살아남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예전에 그런 세상이 좋았다고 느끼는 것도 내가 어느 정도는 괜찮게 살아 남았기 때문일 것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항상 자신 위주의 착각을 하고 산다. 그게 정신 건강에 좋기도 할 것이고...

추억이 미화되는건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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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와 epub 파일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텍스트 뷰어 입니다. 책갈피와 메모 기능이 있고 스크롤 모드, 페이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그래봐야... AI 도움으로 만든 조잡한 뷰어지만요.
여기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상한 코드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사용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지 않습니다. ^^;;


ps 1. 2025.9.5 파일 리스트 창에서 검색 시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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